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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드는 열두 가지 태도 - 마음이 치우치지 않게 중심을 잡는 힘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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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드는 열두 가지 태도 - 마음이 치우치지 않게 중심을 잡는 힘

책속물고기

강승임 지음, 김혜령 그림

2023-04-29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태도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표현이에요!'
올바른 가치를 선택하고 지키면서
나를 만들어 가는 ‘어린이 태도 교양서’

태도는 어떤 일이나 상황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며, 그 마음가짐이 드러난 자세를 말해요. 그래서 태도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지요. 태도는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인성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올바른 태도를 갖춰야 해요.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나 사람을 대할 때 어떤 태도를 보여 주느냐에 따라 결과와 상황이 바뀌어요. 종종 ‘태도 논란’으로 비판받는 경우는 그릇된 태도에서 비롯되고요.
[나를 만드는 열두 가지 태도』는 어린이를 위한 태도 교양서예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열두 가지 올바른 가치를 선택하고 집중하면서, 올바른 태도를 가진 나를 만들어 가도록 해요. 책을 읽으며 가치를 배우고 태도를 갖추다 보면, 스스로 인생의 뿌리와 같은 정체성을 찾고 어떤 태도를 가진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방향성을 잡게 될 거예요.

<b>나를 나답게 하고 관계를 존중하고 사회를 정의롭게 하는
열두 가지 태도의 힘

[나를 만드는 열두 가지 태도』는 어린이들이 꼭 갖춰야 할 열두 가지 태도를 담았어요. 용기, 정직, 성실, 절제, 예의, 우정, 공감, 배려, 책임, 포용, 공정, 협력은 어린이들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게끔 자양분이 돼 줄 힘이에요. 책 속의 열두 주인공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태도를 찾으면서 한층 성장하듯 어린이 독자들 또한 일상에서 나를 만드는 데 필요한 태도를 익히고 차곡차곡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성장할 거예요.

<b>- ‘나다운 나’를 만드는 태도
수호는 ‘두려움’이 커서 다윤이를 좋아하지만 고백하지 못하고 머뭇거려요. 하지만 ‘무모함’이 일상인 친구의 말을 듣고 무작정 고백했다가 거절을 당하지요. 수호는 창피하고 서운했지만, 먼저 다윤이가 왜 거절했는지 생각해 봐요. 그렇게 두려움과 무모함 사이의 ‘용기’를 깨닫고, 다윤이에게 자신의 무례함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로 하면서 진짜 용기를 내 보고자 해요.
누구나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이 책은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보여 주고, 나를 단단하게 하는 나만의 가치를 찾아보도록 해요.

<b>- ‘존중하는 나’를 만드는 태도
다윤이는 동생에게 ‘무관심’하다는 소리를 종종 들어요. 게다가 책을 읽고 슬퍼하는 친구를 보며 왜 ‘동정심’을 가지고 위로해 줘야 하는지 못마땅해요. 다윤이는 누군가 슬퍼하면 무조건 같이 슬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사람의 입장과 마음을 이해하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음을 알게 돼요. 그렇게 무관심과 동정심 사이의 ‘공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친구를 위로하고 동생을 이해해 보도록 해요.
나를 고집하다가 다른 사람을 무시할 때가 있어요. 이 책은 서로를 이해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알려 주고, 나를 존중하는 만큼 상대방도 존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b>- ‘정의로운 나’를 만드는 태도
누리는 무인 정보 단말기에서 사용법을 몰라 쩔쩔매는 할아버지를 보면서 노약자는 금지해야 한다고 말하며 ‘무조건 거부’해요. 그런데 카페에서 아기 출입을 금지하자 말도 안 된다면서 자기 기준으로만 생각하며 ‘이기적 감싸기’를 보여 줘요. 누리는 두 가지 상황 모두 불합리하다는 것을 깨달아요. 그렇게 무조건 거부와 이기적 감싸기 사이의 ‘포용’을 배우고, 다름과 부족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기로 해요.
누구나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고민해 봤을 거예요. 이 책은 함께 살아가려면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로 인해 사회를 정의롭게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해 보도록 해요.

<b>슬기로운 결정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중용’!
마음이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게
중심을 잡아 가는 과정을 경험해 봐요

고민은 모자라거나 넘치는 마음에서 생겨요. 모자람을 느끼면 자기 자신을 낮추게 되고, 반대로 넘치면 욕심이 과해져요. 그래서 이 책은 ‘중용’을 제안해요. 바로 ‘마음의 중심 잡기’지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상황에 알맞은 태도를 취하는 거예요. 책 속의 주인공들은 고민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모자란 마음과 넘치는 마음을 오가며 중심을 잡아 가요. 그렇게 중심을 잡은 마음은 슬기롭게 결정하도록 돕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와요.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중심 잡기를 경험해 봐요. 마음이 치우치지 않으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감정이나 충동을 조절할 수 있는 ‘자기 조절력’이 발달해 실제 다양한 고민과 문제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b>‘몸가짐과 마음가짐이 단단해지는 태도 사전’을 통해
태도란 무엇인지 스스로 답해 봐요

이 책에 나오는 ‘태도 사전’은 특별해요. 열두 가지 태도를 ‘말하기’가 아니라 ‘보여 주기’ 때문이에요. 말한다는 것은 단순히 용어를 설명해 주는 방식에 그쳐요. 하지만 보여 준다는 것은 상황의 재현이지요. 태도 사전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황을 보여 줌으로써 태도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도와요. ‘용기는 자기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 ‘정직은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 ‘성실은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제때 하는 것’, ‘절제는 몸과 마음이 불편해하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 ‘예의는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 ‘우정은 서로 배울 점을 찾아 가는 것’, ‘공감은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 ‘배려는 뒷사람을 생각해 주는 것’, ‘책임은 약속한 말을 꼭 지키는 것’, ‘포용은 서툰 행동을 함부로 비웃지 않는 것’, ‘공정은 규칙을 함께 만드는 것’, ‘협력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이처럼 태도 사전은 태도란 무엇인지 정해진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이입해 스스로 답해 보도록 해요.

<b>‘좋은 태도가 습관이 되려면’
배운 것을 몸에 익히려는 노력도 필요해요

올바른 태도를 배웠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내 것으로 갖춰지지는 않아요. 이 책은 ‘좋은 태도가 습관이 되려면’이라는 페이지를 구성해 어린이들의 실천을 이끌어 내요. 각 태도에 관해 자기 자신을 점검해 보고, 문제점을 파악해 보고, 생활을 관리해 보고, 경험을 나눠 보고, 행동을 바꿔 보는 등 다양한 실천법을 제시하면서 배운 것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도록 도와요. 올바른 태도가 올바른 생활로 연결되게 하는 이 책의 실천법은 ‘앎’을 ‘삶’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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